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가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지원금 1400만원을 수령한 내용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문재인 아들 문준용 씨 코로나 지원금 1400만원 수령
그 당시에도 큰 논란이 일었음에도 유야무야 넘어간 사건인데요
문준용 씨가 코로나 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 제출해야하는 확인서에 단 4줄을 작성하고도 최고 수령금인 1,4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네요.
참 공정한 세상이에요!
#1. 문준용 네줄 요약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1천400만원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피해사실 확인서에 네 줄을 쓰고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9일 주장했습니다.
곽 의원은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긴급 피해지원사업 피해사실 확인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준용 씨는 확인서에 "총 3건의 전시가 취소됐다"며 "여러 작품의 제작비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네 줄로 적었다고 밝혔는데요.
문준용씨가 제출한 확인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정량적 근거는 전혀 없이 기회 상실, 손실이 큼, 회수 불가 등 정성적인 단어만 열거해놓은 것이 확인됩니다.
#2. 탈락자가 제출한 서류는?
척 보기에도 부실해보이는 문준용 씨의 서류와 달리 탈락자의 서류는 모자이크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표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피해 사실을 적시하고 있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곽 의원은 "전체 불합격자 중 4건 이상 피해를 호소한 사람이 31명에 달했는데요. 그런데도 준용씨는 전체 지원자 281명 중 34등(85.33점)을 했다"며 "해당 사업은 46팀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고 1천400만원은 대상자 중 최고 지원액"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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