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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로포폴 투여 박시연 대낮 만취 음주운전

by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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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프로포폴 투여로 구설수에 올랐었던 배우 박시연이 이번엔 대낮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 박시연은 누구?

대한민국 배우.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본선은 한주여행사에 당선되며 연예게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반에는 극히 인지도가 낮았으나, 2005년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의 연애설이 알려진 후 폭발적인 유명세를 탔다. 당시 에릭은 드라마 불새로 대중들에게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인기를 얻으면서 매우 핫하던 때였고 CF킹으로 톱스타였다. 에릭과 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사귀다 헤어졌다고 하네요

#2. 프로포폴 투여

2013년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방송인 현영과 함께 대한민국 검찰청 조사를 받아 3월에 불구속 기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부 의사들은 허리 부상으로 처방받았다는 박시연 측의 주장에 대해 '프로포폴을 185번이나 맞는다는 건 어처구니없는 약물 중독 상태다'라고 반론했죠.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 측이 박시연이 '무혈성 괴사증'으로 인해 인공관절 삽입 수술까지 받은 상태임을 기타 진료 기록과 함께 공개하고, 박시연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사 A씨가 계속해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내막은 미궁에 빠지게 되었었죠. 박시연이 치료 과정에서 정형외과만 10여 군데 다닌 진료 기록도 나와 저 185번이라는 횟수가 해명될 수도 있어 상당히 복잡해진 바 있었는데요.

하지만 2013년 11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70만 원이 선고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기 훨씬 이전부터 1주일에 1∼2차례에 해당할 만큼 빈번하게 프로포폴을 투약해 왔기 때문에 이미 약물에 대한 의존 증상이 있었다고 보이고,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후의 투약량만으로도 의존성을 유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고 판단습니다. 거기에 지나치게 비슷한 시술을 반복해 받았고, 시술 횟수나 빈도도 통상적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많았다며 시술을 빙자한 투약 행위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치료 목적이었다는 박시연의 주장은 최종 판결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었습니다.

#3. 만취 음주운전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17일 오전 11시 반경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가다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사고 당일 박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에 귀가시켰켰으며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혼자 운전하고 있었으며, 피해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와 피해자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직접 사죄 표한 박시연

다음은 박시연이 자신의 SNS 남긴 사죄문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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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입니다.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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