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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하우!

by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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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2020년도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찾아오고 있죠?

장마는 매년 겪는 것이지만 피해를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양과 시기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저 쓸지식이 여러분들에게 올여름 장마철에 주의할 점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장마란?

장마는 매년 여름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에 걸쳐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을 형성에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동안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해 강수량의 30~50% 가량의 비가 내리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강수의 계절적 편차가 심해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장마가 오는 시기나 내리는 비의 양의 편차가 커서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는 크게 달라지게 되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장마의 특성은 더욱 예측이 어렵고 편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2. 2020년 장마 기간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장마기간은 6월 26일경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일기예보대로 27일부터 장마가 예보되어 오늘인 30일까지 비가 내렸는데, 이런 국지성 집중 호우는 한 달 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3. 장마철 주의사항

올 여름은 장마가 기존보다 빠르게 오고 있는데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세균도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에 피해를 막기 위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1. 습도 지수 체크

장마철에 습도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곰팡이와 균, 집먼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져 피부질환이 심해지고 영유아의 경우 수족구병도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질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무실이나 집 등 생활공간의 습도지수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제습제나 제습기를 장롱이나 선반 안에 넣어두거나 에어컨, 보일러 등을 적재적소에 틀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창문을 자주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등 틈틈이 환기를 시켜줘야하며 습기 제거 할 때에는 욕실이나 장롱 문을 활짝 열고 빨래를 삶아 각종 진드기와 균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2. 음식 관리(식중독)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지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물론 냉장 보관 시 기한이 늘어나지만 식중독이 여름철에 자주 발병하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음식의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섭취하며,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 필요한만큼의 음식을 구매해 빨리 소비하고 재료별로 음식을 보관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빗길 사고 주의

장마철은 특히 빗길 사고로 인해 사고가 나기 쉬운 기간입니다. 때문에 미리 타어이와 사이드미러 유막관리, 와이퍼 작동 여부 등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꼼꼼히 점검해야합니다.

비가 오게되면 평소보다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켜며 차간 거리를 여유있게 두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3-4. 건물 내외부 점검

본격적으로 장마가 오기 전 건물 내외부 점검을 해주셔야합니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옥상과 천장 등에 누구사 없는지 확인하시고, 창문을 확인해 침수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혹시나 장마로 집이 침수되었을 때는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차단기를 내리고 마른 손으로 전기 콘센트를 모두 빼야합니다. 또한 누전 차단기가 잘 작동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합니다.

장마철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질 때가 많기 때문에 강풍 대비를 위해 창문에 뽁뽁이 또는 신문지 등을 꼼꼼하게 붙여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장마철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올 여름 장마도 현명하게 대비하시어 큰 피해없이 넘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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