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한다

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얼마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사례에 대해서 설명해드린적 있었죠

 

연일 터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망사건 총정리

또한 유럽에서 이러한 사망과 백신의 인과성을 일부 인정해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접종 중단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한국만 65세 이상 투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투여해왔는데요.

최근 혈전과 백신 사이의 인과성이 논의되며 접종 제한을 검토하는 나라가 늘고 있어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희귀혈전 발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87%를 차지하는 가운데,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젊은층에서 희귀 혈전이 발견되는 비율이 높아지며 접종 불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유럽의약품청(EMA)의 6∼9일 총회 뒤 아스트라제네카와 희귀 혈전 간 인과관계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주로 논란이 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뇌정맥동혈전증(CVST) 등 희귀 혈전과 관련성 여부도 중대 변수 유럽의약품청(EMA)은 ‘백신 접종의 이익이 부작용에 대한 위험보다 크기 때문에 접종을 계속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6∼9일(현지시각) 총회를 열어 관련성을 한번 더 검토할 예정인데요.

<로이터> 등은 지난 5일 영국 <채널4> 뉴스를 인용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안에서도 희귀 혈전 발생 우려를 이유로 30살 이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제한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은희 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이날 “질병관리청은 이 결과(유럽의약품청 총회 결과)에 근거해 코로나19 백신 관련 전문가, 혈전 관련 전문자문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접종 방침을) 다시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