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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형빈 폭행 및 괴롭힘 방조! 정경미 반응과 사건 개요

by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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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왕비호 캐릭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개그맨 윤형빈이 폭행을 방조하여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 내용 함께 알아볼게요

#1. 윤형빈은 누구?

대한민국 코미디언. 연극(2003년), 뮤지컬(2004년) 등을 하다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선덕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출신. KBS 연예가 중계 리포터였으며, 개그 콘서트에 출연했던 개그맨 중 하나.

본명은 윤성호이며, 빡구로 통하는 선배 개그맨 윤성호와의 혼동을 피하려 방송에서는 윤형빈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쓰던 예명이며, 2003년 경 KBS위성TV(현 KBS N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서도 윤형빈 예명으로 출연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05년 5월 특종 나불나불로 역시나 마이너리그 출신인 변기수와 함께 개그콘서트에 데뷔하게 됩니다.

#2. 윤형빈 폭행 방조 논란

개그맨 윤형빈이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습니다.

자신을 23세 개그맨 지망생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 씨는 2015년 개그맨이 되고자 윤형빈 소극장에 들어갔는데 그 일원들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의 나이는 25세부터 40세까지 이른다고 전하며 "당시 19세였던 저를 무시하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저에게 '난 너를 죽일 수도 있다', '식칼로 찔러 죽이겠다' 등의 말을 했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성적 수치심도 줬다"면서 "여러 명에게 둘러싸인 저는 두려움에 말을 더듬으며 죄조차모르는 상황에서 '죄송합니다'만 반복할 뿐이었다"고. A씨는 이를 윤형빈한테 알렸지만 윤형빈은 "네가 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네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 거다"라고 답했을 뿐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괴롭힘을 부추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번은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현재도 그 후유증으로 한쪽 귀가 가끔 들리지 않는 증상을 갖게 됐다고 알렸다. A 씨는 이때에도 윤형빈에게 알렸지만 "네가 말을 잘 안 들어서 그런 것"이라는 반응만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3. '사실무근'이라는 윤형빈 측. 게시자 고소한다.

윤형빈 측은 17일 “금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 씨를 수차례 협박했다.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 씨는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윤형빈 측은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4. 윤형빈 아내 정경미 반응은?

윤형빈의 아내는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미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한게 전부인데요. 사진 속 그녀는 그녀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윤형빈과 2013년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3968?ref=naver#csidx65931764dbf7fce85ea7dc40ca75f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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