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며 4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최고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며 방역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4단계와 함께 달라지는 점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거리두기 4단계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비(非)수도권의 거리두기는 지자체별 단계를 유지하되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2. 달라지는 점
모든 유흥시설 '집합금지' 초강수
새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합금지 대상은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이 적용되지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전체에 대하여 집합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전체는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입니다.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으며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합니다.
학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단, 학사일정 변경 준비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입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지됩니다.
직장근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합니다.
정규 공연시설의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 준수하에 허용하나, 이외의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은 행사적 성격으로 간주하여 모두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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