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방역체계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PCR 선별 검사 역시 늘어나는 확진자를 감당하지 못해 오는 2월 3일 목요일부터 검사 방법을 바꾼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바뀐 선별 검사 방법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 바뀌는 선별 진료 방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감염 확산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고위험군 우선 집중 검사 체계를 적용하고, 이날까지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환 기간을 갖기로 했다.
고위험군 우선 검사 체계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요양병원 종사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등에게 기존의 PCR 검사를 우선 시행하는 방안이다. 다른 유증상자에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시행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60세 미만의 검사자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실시하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PCR 검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2. PCR 선별 진료 혼잡 예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면 검사량이 다시 평일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는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선별진료소가 다 열지 않았다는 상황을 고려하면,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 규모는 3만~5만명, 10만명까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도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주 대비 두 배 늘어나는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최소한 4주, 길게는 8주 정도 유행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당분간 (감염 규모가)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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