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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유업 황하나 구속된 마약 사건 총정리

by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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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박유천의 약혼녀였던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흡입한 사실이 확인되어 오늘 구속되었습니다.

황하나 마약 사건을 정리하려면 참 오래 거슬러 올라가야하는데요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건은 2020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 황하나는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유천과 파혼한 황하나는 그런데 그 새를 못참고 남친이던 오씨, 오씨 절친 남씨와 함께 또 필로폰(속칭 '뽕)을 맞게됩니다.

그러다 황씨는 집유기간 중 가중처벌 받는게 무서워 남친 오씨에게 죄를 뒤집어 써달라고 부탁하고 8월에 남친 오씨는 황씨를 위해 황씨를 쉴드치는 증언을 하게 됩니다.

전남친 오씨가 황씨 몰래 자고있던 중에 뽕을 놨다고 진술한거죠.

그러다 12월 17일 황하나의 절친 남씨가 또다른 마약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되며 이때 남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중태에 빠지게 되죠.

절친 남씨의 극단적인 선택을 본 오씨는 심경의 변화를 느껴 8월에 했던 진술을 번복, 12월 22일에 경찰에 황씨와 관련된 사건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기로 결심하게 되나,

이틀뒤 24일, 남친 오씨는 자살한채로 발견됩니다... 

유서에는 이틀전에 자백할려던 결심과 달리,  손녀 황씨에게는 죄가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죠.

 

 

그런데 황하나는 연인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슬퍼하기는 커녕 오씨의 유서가 존재하는지 오씨 지인들에게 물어 봤다고 하죠.

현재 집유기간 중 황씨의 마약투약 혐의를 증언할 핵심 관계자 2명이 자살로 죽거나 중태에 빠진 상황으로 경찰은 이들이 삶을 정리하기 위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씨의 유족과 지인들은 오씨가 절대 자1살로 생을 마감할 인물들이 아니라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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