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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 코로나 대비 방역 대책은?

by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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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이제 곧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네요

이 날만을 위한 칼을 갈았을 고3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온전히 치루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수능 시험과 관련된 방역 대책 알아보겠습니다.

#1. 수능시험 필요성

  •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 측정으로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출제로 고등학교 학교교육의 정상화 기여
  •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시험으로서 공정성과 객관성 높은 대입 전형자료 제공

#2. 수능시험 일정

  • 시험 일시 : 2020년 12월 3일(목)
  • 시험 장소 :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

#3. 코로나로부터 안전할까?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일선 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는데요.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경복고등학교를 방문해 서울시의 수능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다음 달 3일 수능이 치러질 일반 시험실과 수능 당일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대기실 및 별도의 시험실 등을 둘러봤습니다.

정 총리는 "수능은 기회의 공정을 상징하는 시험으로, 국가적 대사인데 올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로 국민께서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의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는 사전 준비와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4. 실질적 방역 대책은?

수능일까지 완치되지 못하면 입원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시험지구별 2개 내외로 전국에서 총 113곳이 마련됩니다. 

교육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시험장 내 시험실을 늘리거나 시험장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감염 확산을 방지를 위해 수능 시행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모든 고교와 시험장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또한 
수능 당일 의심증상이 발생한 학생은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됩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 별도 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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