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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초신성(슈퍼노바) 아바타 도박 연루 해외원정도박 논란 재점화되나

by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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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한류가수인 초신성이 아바타 도박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어 이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초신성(슈퍼노바)

2007년에 데뷔한 SV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 보이밴드. 결성 당시 팀명은 초신성. 원래는 코어콘텐츠미디어(구 엠넷미디어) 소속이었으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마루기획으로 이적했습니다.

마루기획과 계약 만료 후 직접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이적과 동시에 초신성이라는 그룹명을 현재 그룹명인 슈퍼노바(SUPERNOVA)로 바꿨으며 팬덤 명도 Milky 로 변경했습니다. 멤버로는 윤학, 성제, 광수, 지혁, 건일이 소속되어있습니다.

#2.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

초신성은 이미 한차례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2020년 9월 슈퍼노바 소속 아이돌 윤학, 성제가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인데요. 도박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니라 필리핀에서 여행중 호기심에 바카라를 했다고 진술한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3. 아바타 도박 의혹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이 묻히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아바타 도박이라는 내용으로 다시금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MBC는 25일 "지난 9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한 명이 불법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도박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그룹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슈퍼노바로 리더인 윤학과 멤버 성제가 원정 도박 관련 입건 소식이 알려진 후 이를 시인하고 공식 사과한 바 있습니다.

윤학과 성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1∼2차례 한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들 중 한 명이 온라인 비대면 도박, 일명 '아바타 도박'을 한 혐의까지 추가로 드러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소속사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됐고,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당시 불거진 조폭 연루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 이 해명도 거짓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학과 성제 중 1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아바타 도박'은 필리핀 현지 카지노가 생중계로 도박장을 보여주고 국내에서 접속한 참여자들이 카지노 현장에 있는 사람을 '아바타'로 지정한 뒤 배팅 여부를 지시하는 수법으로 도박 사이트가 운영된 건 최소 4년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판돈만 8000억 원에 달한다는 게 경찰 조사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들 외에도 유명 배우, 조직폭력배 등도 온라인 도박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 연예계에 도박 칼바람이 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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