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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한별 버닝썬 사건 연루 남편 유인석 방송활동 재개는 언제쯤

by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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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얼마전 승리가 재판 과정에서 버닝썬과 연루된 의혹을 유리홀딩스의 대표였던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모두 지시한 일이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박한별은 유인석과 결혼 후 타의든 자의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박한별의 근황과 함께 유인석을 둘러싼 의혹을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인석 성매매 알선 의혹

유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2015년 일본인 사업가 A회장 일행 등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유 전 대표는 승리, 버닝썬 공동대표 이씨와 공모해 2016년 7월 강남에서 운영하던 주점 '몽키뮤지엄'에 대한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자금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 전 대표에게는 2017년 10월 이른바 '경찰총장'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골프 비용을 유리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결제한 업무상 횡령 혐의도 적용된 상황입니다.

#2. 박한별과의 관련성은?

버닝썬 폭행 사건 이후 남편이 승리와 같이 설립한 유리홀딩스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박한별 측은 승리와 사업 파트너인 건 맞지만 남편의 일이라서 자세한 건 모른다고 말했죠. 하지만 3월 11일 보도로 남편이 승리, 정준영의 몰카 유포 카톡방의 일원으로 밝혀졌습니다.이 때문에 박한별 또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으며, 그녀가 출연 중인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도 악영향을 준 바 있습니다. 박한별 측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하차 요구에 대해, 남편의 문제지 박한별 본인의 문제는 아니라며 드라마 하차는 없다고 밝혔으나그럼에도 논란은 도통 가라앉지 않았으며 박한별과의 관련성도 큰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박한별 부부가 버닝썬 게이트의 관련자 윤 총경, 최종훈과 같이 골프를 쳤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남편의 일에 선을 긋고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취했던 것과 배치되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그녀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와 비난의 목소리가 더 커졌으며 이에 대하여 박한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죽을만큼 괴로우며, 드라마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다시 사죄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한별은 이 일로 2019년 3월 23일 서울지방경찰청을 통해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으며 결국 4월 22일에 SNS를 통해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활동이 올 스톱된 상황입니다.

#3. 박한별 근황은?

박한별 측은 "남편이 재판에 들어간다. 최종 결심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며 "재판 결과를 보고 본인 또한 활동을 어떻게 할지 봐야겠다"고 조심스레 전했습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한 이후 작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며 그의 SNS 활동 역시 같은 해 3월 이후 멈춘 상태로 측근에 따르면 박한별은 2018년 4월 득남해 육아에만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유인석 전 대표 등 6명의 업무 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유인석 전 대표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업무 상 횡령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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