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최근 아델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아델은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후덕한 외모였으나 딱 보기에도 엄청나게 감량한 모습이었는데요.
때문에 대중들이 아델의 다이어트 비법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아델이 실시한 다이어트는 서트푸드 다이어트라는 것인데요. 제가 오늘 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1. 아델이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1988년 5월 5일생. 21세기 최고의 소울 디바이자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필드를 두 번 석권한 가수로 명실상부 현 시대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리는 가수 중 하나입니다
2008년 데뷔한 이래 영국 최고의 가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1년 발매한 '21' 앨범으로 전 세계를 아델 열풍으로 몰아넣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하였습니다. 21세기 들어 유일하게 전 세계 판매량 3,000만 장을 돌파한 '21' 앨범의 상업적 대흥행에 이어 2012년 그래미 어워드마저 휩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2017년, 한 번도 하기 힘들다는 그래미 어워드를 다시 한번 휩쓸었었으며 모두 대상격인 제너럴 필드를 모조리 가져갔습니다.
이 분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엄청나서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국 등에서는 그 나라의 대표 가수들은 가뿐히 제치고 그야말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특히 유럽에서의 아델 인기는 압도적이라 유럽의 주요 도시 어디를 가도 아델의 노래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 단일 공연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가수도 아델이며 2017년 월드 투어 당시 웸블리에서 1회 공연에 98,000명을 동원하였습니다.
2015년 새 앨범 '25'를 발매하며 전작에 이어 대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2017년 그래미 어워드 역시 수상, 현재 아델이 보유한 그래미는 총 15개로 앨범 한 장에 평균 5개씩 가져갔으며 그것도 핵심 부문을 싹쓸이했습니다. 사실 백인 + 싱어송라이터 + 고전적 소울 중심의 음악 + 정치적인 메시지는 다루지 않는 사랑 노래 + 싱글 컷 보다는 앨범 중심의 프로모션등 보수적인 그래미가 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아티스트인 것도 사실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델 본인의 실력과 흥행 성적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아델의 그래미 수상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2. 서트푸드 다이어트
서트 푸드란 노화를 막아줘 일명 '장수유전자'라 불리는 뇌·간 등에서 만들어지는 효소 단백질 ‘시르투인’(sirtuin)을 활성화 시키는 음식을 말합니다. 2016년 영국 영양사 에이든 고긴스와 글렌 매튼이 개발한 것으로, 시르투인을 많이 생성시키는 음식을 먹어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바로 서트 푸드 다이어트입니다. 『디톡스 키친 바이블』을 쓴 영국 영양학자 롭 홉슨은 패션지 마리끌레르(영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트루인은 우리 몸의 세포가 질병으로 인해 죽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는 단백질의 일종이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진 대사를 조절하고 근육을늘리며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서트 푸드 다이어트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서트 푸드로는 케일·메밀·샐러리·파슬리·컬리플라워·루꼴라 등의 채소와 딸기·블루베리·풋사과·빨간포도·오렌지·석류 등 과일, 레드와인·커피·녹차 등 음료가 있습니다. 다크초콜릿, 올리브 오일도 여기에 포함되고요. 이 음식들로 구성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인기를 끕니다.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도 인기 요인입니다. 첫 3일은 서트 푸드로만 구성한 식사 1끼와 케일주스·말차 등 서트 푸드 주스 3잔을 열량 1000kcal에 맞춰 먹고, 그 다음 4일은 하루에 서트푸드 2끼와 주스 2잔으로 1500kcal를 맞춰 먹습니다. 이후엔 평소 먹는 식단에 서트 푸드를 함께 먹는데, 칼로리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먹으면 됩니다.
#3. 서트푸드 다이어트 장단점
이 다이어트에도 역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비타민·미네랄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은 음식을 먹는다는 점입니다. 서트 푸드의 종류를 살펴보면 모두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함유한 음식들로 알려진 것들이죠. 단점은 1단계에서 하루에 아주 적은 열량을 섭취해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고요.
김지선 영양사는 "섭취 열량을 극도로 제한하면 두통, 현기증 같은 부작용이 올 수 있다"며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진 음식으로 구성하더라도 전체 식품군을 차단하는 식단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낮은 열량 섭취로 쇼크가 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알아둬야 할 게 있습니다. 아델이 이 식단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병행했고, 차에 설탕을 넣어 먹는 습관을 바꾸는 등 다이어트 효과를 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종합적으로 했습니다. 식단에만 의지하지 않고 운동과 식습과을 바꾸는 정석대로 다이어트를 한 것이죠.
오늘은 아델과 서트푸드 다이어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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