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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가조작 연루 의혹 임창정 입에서 튀어나온 충격적인 진실과 추가 연루자

by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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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 [주식] - SG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 총정리 아무도 몰랐던 조작 방법 밝혀지다

#1. 임창정 주가조작 개입 의혹

2023년 4월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혔는데요.

이 가운데 연예인 임창정 씨가 작전 세력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임창정 씨는 2023년 초 주가 조작 세력에게 신분증을 맡기며 30억원을 투자했으며, 실제로 30억이 한달만에 58억으로 불어났으나 대규모 주가 폭락 사태 이후 본인도 손해를 보았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임창정이 말하는 충격적인 진실

#2-1. 첫번째 인터뷰 : 나도 피해자다

임창정은 본인도 피해자라며 먼저 인터뷰를 요청하며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뉴스룸' 측은  "임창정은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뉴스룸'에 따르면 임창정은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돈을 맡겼으며,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파는 대신 그중 30억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하기로 했다고. '뉴스룸' 측은 "15억원은 (임창정)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원은 부인의 계정에 넣었다"라고 했습니다

임창정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어떤 종목인지 모르지만, 그래프만 보게 되니까 이익이 좋고 수익이 났다고 하니 좋겠다 해서 15억, 15억을 개인 계좌로 만들었다"라고 밝히며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해당 세력들이 이들 부부의 명의로 대리 투자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창정은 이어 "그게 룰(규칙)인 줄 알았다, 주식을 모르니까 그렇게 다 해주더라"라며 "돈 많으신 회장님들도 개인 돈을 불려준다고 하니까"라고 했습니다.

#2-2. 드러나는 진실 : 주가조작 세력과 결탁한 임창정?

하지만 속속 드러나는 정황 상 임창정이 주장하는 피해자라는 말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12월 20일 라덕연 대표의 VIP 투자자 골프 모임에 참석했던 가수 임창정 씨. 투자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영상 속 임창정 씨는 제가, 이번 달 12월이잖아요. 2022년 12월. 12월 31일 이전에 제가 번 모든 돈을 쟤한테 다 줘. 이 얘기는 뭐냐면, 제가 한 30년 정도를 잘살아서. 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들이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사업적으로 밀접했던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임 씨 소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는 부인 서하얀 씨뿐 아니라, 라덕연 대표의 측근으로 주가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변 모 씨와 안 모 씨도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습니다. 임 씨의 발언 내용과 함께 얽히고설킨 관계까지 알려지면서 라 대표 측이 연예인들의 유명세를 투자금 모집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3. 주가조작 세력과 조조파티까지 즐기다

이미 1500명이 넘는 투자자가 주가조작 일당에게 돈을 맡겼다고 전한 바 있는데요.

한 내부자는 이들이 굴린 돈이 이미 지난해 1조원을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조를 넘긴 기념으로 '조조파티'까지 열었다고 하는데 이 파티에 임창정이 참석하여 함께 자축한걸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3. 입장 발표한 임창정

임창정은 이 사태에 대해 두번에 걸쳐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임창정 씨의 입장을 그대로 보여드릴테니 판단은 여러분의 몫으로 맡기겠습니다!

첫번째 입장문
설명회 참석한 SBS보도 후 입장문

#4. 추가 연루된 연예인이 있다!?

가수 임창정과 함께 주가조작 일당에 돈을 맡긴 동료연예인은 가수 박혜경으로 확인됐는데요

박혜경이 케이블 채널 숨의 사내이사로 있는 SG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와 먼저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임창정이 박혜경에게 주가조작 세력을 소개해줬다는 것은 오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가수 박혜경 씨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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