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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볼만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제2편(8월의 크리스마스, 호텔 뭄바이, 버닝, 밀리언달러베이비, 봄날은 간다)

by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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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제2편으로 시작합니다.

#1. 8월의 크리스마스

#1-1. 줄거리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습니다."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그 남자 l 한석규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어느 날, 주차단속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차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저씨, 왜 나만 보면 웃어요?" 그 여자 l 심은하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 단속차량 사진의 필름을 맡기기 위해 드나들던 사진관의 주인 '정원'에게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2013년 가을,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나갔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옵니다.

#1-2. 네이버 평점 : 9.00점

#1-3. 쓸지식 한줄평

누군가의 첫사랑은 누군가의 마지막 사랑이 된다

#2. 호텔 뭄바이

#2-1. 줄거리

모든 것이 완벽한 호텔!
사상 최악의 테러가 시작된다!

100여 년 전통의 아름다운 초호화 호텔 타지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과 직원들로 북적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호텔 안에서 저녁시간을 보내던 그 때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혼비백산한 인파가 호텔로 몰려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커다란 배낭을 멘 젊은 청년 몇몇이 호텔로 들어오는데…

#2-2. 네이버 평점 : 9.09점

#2-3. 쓸지식 한줄평

영화 같은 영웅은 없지만 그래도 영웅은 존재한다

#3. 버닝

#3-1. 줄거리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한다.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3-2. 네이버 평점 : 7.81

#3-3. 쓸지식 한줄평

청춘에 대한 공감과 죄의식 사이 어딘가를 헤매다

#4. 밀리언 달러 베이비

#4-1. 줄거리

“32살이 늦었다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인생을 살다 보면 질 때도 있는 거야,
거기에 굴하지 않고 일어나야 진정한 챔피언이 되지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채 혼자 낡은 체육관을 운영하며 권투 선수들을 키우는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매기(힐러리 스웽크)가 찾아온다.
선수로 키워 달라는 말에 프랭키는 30살이 넘은 여자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매기는 계속 체육관에 와서 연습하길 멈추지 않는다.
 
선수 때 한쪽 눈을 잃고 지금은 프랭키 체육관의 청소부로 일하며 지내는 스크랩(모건 프리먼)이 조금씩 매기를 돕는다.
매기의 열의에 못이긴 척 프랭키는 트레이너가 되어 ‘모쿠슈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경기에 나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항상 자신을 보호하라”는 가르침 속에 훈련은 계속되고 마침내 챔피언 쟁탈전에 나가지만 상대방 선수의 반칙으로 매기는 크게 다치게 되고, 매기는 프랭키에게 너무나 슬픈 부탁을 하게 되는데…
 
백만불의 눈물을 전해준 나의 소중한, 나의 ‘모쿠슈라’!

#4-2. 네이버 평점 : 8.86점

#4-3. 쓸지식 한줄평

가둬놓고 울때까지 패버리는 한국영화에 울리는 경종. 담백, 간결하며 거대한 감동

#5. 봄날은 간다

#5-1. 줄거리

사랑이 이만큼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봄날은 간다)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 분)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분), 고모(신신애 분)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 분)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는 그저 "헤어져"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우는 어찌 할 바를 모른다.

은수를 잊지 못하는 상우는 미련과 집착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서울과 강릉을 오간다.

#5-2. 네이버 평점 : 9.31점

#5-3. 쓸지식 한줄평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사랑은 변한다

 

다음엔 영화추천 3편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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