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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성우 대신 이정재! 음주운전 자숙으로 구멍난 개천용 대체 배우는?

by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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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얼마 전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개천용'에서는 배성우의 출연 분을 편집하고 대체 배우 물색에 들어갔는데요

여러분들이 놀랄만한 대체배우가 섭외되고 있는 중인 것 같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1. 배성우 음주운전

배성우는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많은 분께 좋지 않은 소식 전해드리게 돼 정중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히며 소속사 역시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도 책임을 깊게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2. 배성우 하차 및 개천용 재정비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주연 배성우(48)의 하차와 함께 3주간의 재정비를 결정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진은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배성우씨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전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제작사와 방송사가 최선의 수습을 위해 논의를 거듭했으며,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에서 권상우와 더불어 주연을 맡았던 배성우는 정의감 넘치는 기자 박삼수 역할을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3. 대체배우는 바로 이정재!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이정재가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밝혔습니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입건, 드라마에서 하차하하며 12회까지 방송된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요. 

20회인 드라마를 줄이는 방안과 다른 배우의 투입 등 여러가지를 두고 고민했으나 결국 배성우 소속사 동료이자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재가 나머지 분량을 소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정재는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막바지 촬영 중으로 제작진과 잘 조율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11일 '배성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으며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따라서 배성우는 더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했습니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 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헤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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