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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39세 연하 여친에 낙태 강요 혐의로 고소

by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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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하정우의 친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김용건씨

3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난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강요한 혐의로 고소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1. 김용건 39세 연하 여친에 낙태 강요 혐의로 고소

2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용건은 최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됐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 마쳤고, 김용건씨 소환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용건과 A씨는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씨 나이는 24세였습니다. 그러나 A씨가 올해 초 임신 소식을 김용건에게 전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됐고 결국 A씨는 김용건을 경찰에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 팩트일까?

우선 김용건은 고소 혐의에 대하여 경찰에 출석하고 조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후 김용건은 스캔들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 A씨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음에도 법적 분쟁으로 일이 커지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A씨에 대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다며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고 말하며,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는 김용건은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다. 제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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