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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CCTV 영상과 의문들

by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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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지식입니다.

얼마전 한강에서 한 의대생이 실종되었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죠

친구와 술 마신 뒤 한강에 실족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밝혀진 CCTV와 여러가지 정황에 의문이 잇따르고 있어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1.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A씨는 토요일인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친구를 만난다며 집 근처에 있는 반포한강공원으로 향했고 A씨는 실제 친구를 만나 술을 마셨지만 다음 날 종적이 묘연해졌다고 하는데요.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대학생 A(22)씨가 실종 6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30일 오후 3시50분께 실종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A씨 시신을 발견됐으며 당시 구조견 1마리가 검정 물체가 물에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반응했고, 이를 뒤집어보자 A씨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차림과 똑같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CCTV 속 마지막 모습

영상은 고인이 직접 찍힌 영상은 아니나 목격자들의 말과 같이 고인의 주변에 있던 3명의 남자로 추정됩니다.

2명이 왼쪽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앞에 있는 어떤 남자와 상황을 보고 오른쪽으로 뛰어서 도망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것을 보고 전력질주로 도망간 것이며 앞에 있던 남자는 왜 도망가는 듯한 모습이 보였던 걸까요?

또한 유튜브 댓글에서는 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남자들이 가로막는 모습도 추측이 가능해 많은 의문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3. 부검의뢰한 유족들

고인의 아버지는 아들의 마지막 모습에서 뭔가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고인의 아버지는 "얼굴이 너무 깨끗해서 다행이었어요. 뒷머리 사이에 상처가 있었어요. 긁힌 상처의 수준이 아니고 날카롭게 베인 상처인데, 두개골이 보일 정도의 깊이라고 하는…"이라고 말하며 눈으로 본 뒷통수의 상처만 3곳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족은 이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부검을 요청했습니다. 

고인의 아버지의 절절한 외침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우리는 어차피 더 이상 살 이유도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민이의 원한은 밝혀야 저희도 죽을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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